우리 한국고무학회는 산?학?연이 공동으로 구성되어 고무산업 기술 발전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창조경제 실현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고무산업으로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고무학회가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은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봉사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우리 한국고무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임기 동안 고무산업 기술의 발전에 초석이 되겠다는 각오로 임하고자 하오니 회원님들께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한국고무학회가 세계로 진출하는 글로벌학회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현재 발간되고 있는 "Elastomers and Composites”를 SCI급 학술지로 등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고무기술”지가 국내외 신기술동향, 지적재산권 동향, 표준화 동향 등의 정보를 회원님들께 신속하게 제공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주요 학회 행사인 춘?추계 학술발표회, 고무기술강좌, 하계고무기술세미나, 고무분석기술세미나, 고무CEO포럼 등 주요 행사를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내실화를 다지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4년 IEC(International Elastomer Conference)의 적극적인 참여와 국제 고무학회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한국 고무산업기술 발전의 계기로 삼아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학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며 또한 분과 위원회 및 지부 활동 등 학회 학술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토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치열한 기술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창조적 혁신과 첨단 산업기술로의 도약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산업계 참여를 독려하여 차세대 고무기술 인력양성과 첨단 고무기술 발굴을 통한 산업경쟁력 확보를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한국고무학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항상 우리 학회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봉사해 오신 정석규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원로 회원님들의 고견과 조언을 부탁드리오며, 학회 임원님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회원님들의 학술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한국고무학회 회장   강 윤 근